안녕하세요 소신입니다.
얼마전에 라오스를 패키지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ㅋㅋㅋ
패키지여행으로 다녀와서 그런지 항공권, 호텔은 물론이고
전용 밴을 통해 편리하게 관광지들을 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ㅇ라오스 여행 기본정보
- 시기 별 평균 날씨
건기
12월 ~ 2월 16~21도의 온난건조한 날씨로 그늘에선 시원하고 건기라 비도 자주 오지않아 강추★
3월 ~ 4월 평균기온은 30도 근처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지만 야외활동을 하기엔 더운 날씨
우기
5월 ~ 10월 평균 27도이지만 비가 많이 오는 날씨 - 시차
GMT+7, GMT+9인 한국보다 2시간 느리다. 한국 09:00 AM → 라오스 07:00 AM - 주 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연락처
ㅇ 주소 : Ban Watnak, Sisattanak District, Vientiane, P.O. Box 7567
ㅇ 대표번호(근무시간 중) : (856) 21-255-770
ㅇ 긴급연락처(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 (856) 20-5839-0080
ㅇ E-mail : laos@mofa.go.kr
ㅇ 우한 폐렴 위험 여부
ㅁ 여행다니면서 느낀 것
중국과 가까운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한시 주변 지역의 사람들이 움츠러들었는지 라오스로 잘 넘어오진 않는 듯하다. (라오스 차원의 검역도 검역이지만)
마스크 쓰는 사람들은 한국인들만 있었던 듯 (라오스 시민은 물론 여행온 서양인들도 쓰지 않았다.)
2월 9일~13일 여행했는데 한국 가이드와 현지 가이드의 얘기를 종합해본 결과 라오스 우한폐렴 확진자는 없고 의심환자만 있었다.
ㅁ 추가적인 팩트
라오스 인구 수 - 조사가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 800만 ~ 1000만 사이
땅 크기 - 남 북한 합친 것보다 조금 더 큰 정도
인구 밀집도 - 낮음
개인적인 의견 : 코로나 확진환자가 점점 늘어나는 한국보다 안전하고 위험하지 않다.
ㅇ 추천 관광지 + 액티비티
ㅁ 비엔티안
1. 탓루앙사원 (황금사원) - Pha That Luang
- 위대한 불탑(Great Stupa)이란 뜻으로 라오스내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적 기념물이다.
불교와 라오스 주권을 상징하는 45m 높이의 웅장한 기념물로 16세기 중엽에 건축되었으며, 1935년에 복원됨.
석가의 사리를 내장했다는 설이 있으나 확인할 수 없으며 매년 11월 That Luang 축제를 성대히 치룬다
2. 빠뚜싸이 (독립문) - Patuxay Monument
혁명 전쟁 당시 라오스 전사들을 기리는 탑
- 프랑스로 부터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파리의 개선문을 본따 만든 건축물로
란쌍 (Lane xang)거리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건물 위로 올라가면 시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미국이 활주로 늘리라고 준 돈으로 개선문을 세워버려서 수직 활주로 라고도 불리는 곳
3. 메콩강 야시장 - Mekong River Nightmarket
메콩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라오스 현지인들의 삶을 느낄 수 있다.
- 라오스 최대의 야시장
4. 수차이 코끼리트래킹 - Sout Chai Travel
- 코끼리 1마리당 2명이 탑승 가능하며 조련사의 인솔하 15~20분동안 코끼리 트래킹을 진행한다.
5. 야간 씨티투어
- 대통령궁 - Presidential Palace
- 탓루앙 사원 - Pha That Luang
- 빠뚜싸이 - Patuxay Monument
- 라오스 시내 교통수단인 뚝뚝이를 타고 위의 세 관광지를 둘러보는 투어
ㅁ 방비엥
1. 블루라군 - Blue Lagoon
방비엥의 명물 블루라군은 자연 수영장으로 세계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명소입니다.
- ‘타잔의 밧줄’ 같은 줄기를 타고 4m 위에서 다이빙하는 체험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2. 탐쌍 + 탐남 동굴 - Tham Xang, Tham Nam
석회암 종유석이 발달해 다양한 모습의 종유석을 가지고 있는 동굴 !
코끼리 + 하트 + 남근 등을 볼 수 있다.
3. 몬도가네 아침시장 - Mondo Cane Market
4. 유러피언 스트리트 - European Street
방비엥 배낭 여행객들의 집결지
5. 방비엥 야시장 - Vangvieng Nightmarket
방비엥 야시장은 북한 사람이 북한 술도 파는 곳으로
송이버섯 술과 북한 대표 술인 평양소주 (증류주라 그런지 도수가 21도나 됨.), 대동강 맥주 등등 다양한 술이 있다.
6. 버기카 - buggy car
- 진짜 스릴있게 도로를 질주할 수 있고 강을 버기카를 타고 건너기 때문에 정말 재미있다.
7. 짚라인 - Zip line
- 블루라군 쪽 짚라인은 레펠처럼 나무 위에서 뚝떨어지는 코스가 마지막에 있어
정말 스릴있는 체험을 원한다면 짚라인 강추 !
8. 카약킹 - kayakking
- 쏭강을 따라서 물살을 가르는 재미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
9. 롱테일보트 - Longtail Boat
- 롱테일 보트를 타고 물소들을 가까이서 볼 수도 있고,
강을 따라서 형성된 라오스의 아름다운 산을 감상할 수 있는 롱테일 보트.
특히 해질녘에 타면 그 분위기가 특히 더 좋다.
ㅇ 준비물
★ 가장 중요한 건 여행 일정에 맞춰서 준비하는 것
- 여권
- 반팔 반바지. 긴팔 긴바지. 속옷 양말 (라오스 야시장같은데서 간편하게 입을 옷을 사도 좋음)
- 비상약 (소화제. 지사제. 두통약. 감기약. 인공눈물. 알보칠. 후시딘. 소독약. 데일밴드)
- 아쿠아슈즈 (물놀이 + 우기 여행 시)
- 썬글라스. 모자
- 세안용품. 화장품. 수건 (호텔같은 경우엔 비치되어 있다.)
- 썬크림. 미용팩 (쿨팩 등)
- 두루마리 휴지. 티슈. 물티슈
- 수영복. 수경. 방수팩. 스노클링장비 (물놀이때 사용)
- 손수건 or 버프 (깨끗한 흙먼지가 좀 날리는데 그것도 싫다면)
- 블루투스 스피커 (숙소에서)
- 모기기피제, 버뮬리 (모기는 약한편)
- 슬리퍼 (평소에 다닐때 신거나 숙소, 기내에서 사용)
- 컵라면, 햇반 (입맛에 안맞을 때를 대비해서)
- 보조배터리. 이어폰
- 보조가방 (우기 때는 방수되는 것)
- 세탁비누, 옷걸이
- 여분 빅팩 (쇼핑한다면)
- 목베개
- 비닐백. 지퍼백 ()
- 여행정보 출력물 및 지도
- 달러 (라오스에서 현지화폐로 환전 or 그냥 8000낍에 1달러로 계산해서 사용가능)
- 마스크
ㅇ기타 라오스 Tip
- 항공권은 갈때는 Lao Airlines이 오후도착편이고 한국 항공은 저녁 도착
- 올때는 새벽비행기로 인천공항 7시 즈음 도착
- 비엔티안 왓따이 국제공항이 크지않아 대형비행기는 가지 못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 버기카 탈 때는 버려도되는 옷을 입을 것
- 팁문화가 형성되어 있어서 1달러 정도 들고다니면서 주고싶을 때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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