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항상 계획만 세우고 지키지 못했던 게 많을텐데요 !!
버킷리스트 작성 방법을 꼼꼼하게 살펴 올해에는 이루고 싶은 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

2019년엔 다들 버킷리스트 혹은 신년 계획표를 작성했었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딱 한가지!! 유럽여행을 2019년 목표로 잡았었어요
그리고 유일하게 목표로 잡았던 유럽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답니다 ㅎㅎㅎ
저는 유럽 여행이라고 막연하게 작성하지 않고
다음의 버킷리스트 원칙 5가지를 준수해서 작성했어요
SMART한 버킷리스트 작성 요령 5가지 !
- Specific : 목표는 구체적이여야 한다. ex) 유럽 여행을 가는데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를 거쳐 프랑스 런던까지 가겠다. (이러면 비행기 표를 알아보는게 훨씬 편하죠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기기도 좋고)
- Measurable : 목표는 측정 가능해야 한다. 측정 가능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어려울텐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단순하게 비행기표를 예매했다, 숙소를 예매했다거나 교통편을 예약했으면 완료된 사항을 플래너에 기록해놨었습니다.
- Achievable : 목표는 달성 가능해야 한다. 목표가 세계 정복이거나 전세계를 1주일만에 일주한다는 불가능한 목표는 세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작은 목표라도 하나씩 성취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 목표를 세울 때도 훨씬 좋은 시너지 효과를 주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유럽 여행 중 정확히 위에 있는 나라들을 한 달 동안 돌아본다는 구체적인 계획 + 각 나라별로 어느 도시를 가서 무엇을 할지 정해놨었습니다.
- Realistic : 목표는 현실적이여야 한다. 만약에 제가 직업이 있어 한달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거나, 유럽여행을 가는 예산에 알맞은 돈이 없었다면 유럽 여행을 갈 수 있었을까요? 버킷리스트, 목표를 작성하실 때는 이 달성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뜬 구름 잡는 계획은 사람을 지치게 만들고 다른 목표조차 달성하기 어렵게 만드는 무기력증에 빠지게 만드는 요소이니까요.
- Time-Bound : 목표는 제한 시간이 설정되어야 한다. 이게 솔직히 말해서 제일 어려운 요소일겁니다. 아니 내가 언제 할지 그건 내마음 아니야? 라고 할 수 있는데 제한 시간을 정해놓지 않으면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아무것도 안하게 되는 상황이 올 테니깐요. 제일 좋은 건 자격증 시험 등과 같이 날짜가 정해져 있는 목표를 기준으로 나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유럽여행은 7월 1일 무슨일이 있어도 출국! 이었습니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할 때 저 5가지 SMART한 요소를 살펴보시고 작성하시면
신년에는 작년보다 더 나은 결과를, 그 다음해에는 더 뛰어난 결과를 내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버킷리스트는 막연한 미사여구(머리스타일 확 바꾸기, 후회 없을 때까지 놀기...)를 가지고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미사여구는 최대한 빼고 When, Where, What, How 이 4가지를 중심으로 작성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When 언제까지 혹은 언제 할건지를 정하고,
Where 어디서 할 것인지, What 무엇을 할 것인지 (버킷리스트)
How 어떻게 할 건지 정하면 버킷리스트가 단순히 종이조각이 아니라
나만의 구체적인 버킷리스트이자 신년 목표가 되는 것입니다.
제가 세웠던 유럽 여행 버킷리스트 작성 예시
- What? 유럽 여행
- When? 7월 1일부터 31일까지 1달 동안
- Where? 유럽 (이탈리아 (로마,피렌체,베네치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독일, 프랑스, 런던)
- How? 비행기표, 숙소, 교통편 예약 및 일일 계획 작성
→ 나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유럽의 이탈리아, 스위스, ... 등을 여행할 것이다.
How?는 버킷리스트에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됩니다. 따로 어플을 사용하거나, 메모, 등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
신년에 세운 목표를 단순히 다짐만 하는 걸로 내버려두지말고
다같이 하나씩 이루어나가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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