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개발자생활

Velog를 시작했던 이야기 - 2022/09/30

개발자 소신 2024. 1. 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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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맡았던 강의에서 한 교육생분이 벨로그를 시작했다. 원래도 블로그를 작성하던 분이셨는데, 이번에 개발을 시작하면서 velog 플랫폼에서 개발과 관련된 글만 작성하는 것으로 보였다.

자연스럽게 나는, "나도 개발과 관련된 것만 정리하는 벨로그를 시작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원래는 티스토리를 활용해서 글을 작성했었는데, 메인 주제는 게임이었다. 아무래도 게임 정보를 공유하는게 글을 작성할 때 재미도 있었고 무엇보다 조회수가 더 잘나왔다. 
하지만, 재밌게 하던 게임을 그만두니 티스토리에 글 쓰는게 일처럼 느껴져 결국 티스토리 작성하는게 점점 뜸해졌고 결국 관리도 그만두게 되었다.
딥러닝 관련 내용도 티스토리에 올렸었는데 플랫폼과 주제가 맞지 않았다.

서론이 길었지만, 결론적으로 나는 개발과 관련된 내용만 정리할 곳이 필요했다.
실용주의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내 벨로그의 주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뉠 것 같다.

1. 개발 할 때 만난 오류 원인과 해결 방법
2. 유용한 라이브러리와 적용방법
3. 개발일지

 

규칙 (Rule)

주에 1회이상 작성

 

print('hello velog')

 

 

 


라고 썼었다.

 

오랜만에 velog 들어가보니 광고 달렸더라... 나한테 오는 수익은 제로였는데...

 

개발할 때 참고하는 자료로 티스토리 블로그도 많이 보다보니,

그냥 티스토리에서 쓰는게 더 낫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그냥 과거의 나는 기술블로그를 작성해보는 경험을 했던거다.

앞으론 티스토리에 개발자로써, 강사로써 배운 지식을 널리 공유하는데 사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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